미니 프로젝트가 3박 4일인 것은 사실 목요일로 sync를 맞추기 위한 의도도 들어있다는 느낌이다. 휴일도 잘 없을 상황, 어찌저찌 쥐죽은듯 하루를 성실히 보내려고 해야겠다. 어쨌든 노력한 것이 바로바로 와주면 좋겠지만 그 피드백을 견디는 시간은 누구에게든 즐거운 시간은 아닐 것 이다.
주 단위로 갱신되는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 알고리즘 문제 목록
- 특정 책의 진도를 빼야 하는 범위
- 특정한 컴퓨터 지식 키워드
지식 키워드 중에서 배열이 있었는데, 이 배열을 확실히 하겠다고 누군가 정리해 둔 문제 목록 중 배열만 다룬 것을 쫙 풀기는 했다.
분명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시간이 허망하게 날아간 느낌도 들고. 어찌 됐건 무언가 남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한 키워드에 겹치는 Task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였다. 하지만 그것을 꿈꾸기엔 지금 당장 정직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지름길이라는건 없다고 느끼는 주였다.
그럼 다음 주엔 어떡할거냐?
- 보다 계속 운동을 해야한다.
- 아침의 날씨가 거부감을 심하게 일으키는데 물 한 입 마시고 빠르게 내려와서 스쿼트 한 세트만 해도 그 감정이 바로 없어진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제일 안 좋아하는 문장이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해야겠다.
- 알고리즘 문제에 대해 보다 한정된 힌트만 받아보겠다.
- 파일럿 코를 너무 활용도 낮게 쓰는 것 같다고 느꼈다. 다른 팀의 구성원분께 여쭤보니 힌트를 하나씩만 더 가져가는 느낌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 정도는 분명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내셨고, 나도 그 부분에 어느정도 동의를 했다. 결국에 본인이 생각했고 남이 알려줘도 본인이 생각해야 얻어가는 것이니까.
- 동료 학습이 많이 남는다는데 나는 사실 이번 주차는 유의미한 동료 학습을 한적이 없다. 이번엔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형식인지 모르니 다른 조원들의 동료 학습도 많이 따라다녀 보겠다. 염치 없는 짓만 골라 하겠다.......
- 파일럿 코를 너무 활용도 낮게 쓰는 것 같다고 느꼈다. 다른 팀의 구성원분께 여쭤보니 힌트를 하나씩만 더 가져가는 느낌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 정도는 분명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내셨고, 나도 그 부분에 어느정도 동의를 했다. 결국에 본인이 생각했고 남이 알려줘도 본인이 생각해야 얻어가는 것이니까.
- TIL와 WIL 을 좀 더 정해진 양식을 생각해보겠다.
- 앞에서 언급했듯, 하루는 풀었거나 배운걸 적고, 주 단위로는 감정을 위주로 적어서 가능한 휘발되는 영역을 줄여보겠다.
아래 나열 하는 것은 이주 동안 쓴 글이다.
2025.03.19 - [TIL] - TIL 0314, 1주차 문제 풀이
TIL 0314, 1주차 문제 풀이
아침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하루에 16시간을 넘게?그러면 잠은 6시간 언저리로 자야겠다. 왜냐하면 운동을 뺄 순 없으니까..나태해지지 않는건 자신 있는데 꾸준히 성과가 나는 부분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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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 [TIL] - TIL 0315, 조금 덜 간단한 문제 풀이
TIL 0315, 조금 덜 간단한 문제 풀이
1065 한수123, 234, 456, 159 등을 구하는 문제다. 생각해야 할 것은 1의 자리, 10의 자리의 수들은 모두 한수로 해당된다는 거, 그러면 1의 자리 | 10의 자리 | 100의 자리를 각기 구분하여 계산 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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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 [TIL] - TIL 0317, 더덜 쉬운 문제 풀이
TIL 0317, 더덜 쉬운 문제 풀이
백준 풀라고 출제된건 다 끝냄.풀이 하나하나를 읊기에는 말하기가 더 어려운 영역도 있기에, 좀 뒤에 자세하게 적는 시간을 가져보겠다.10819 차이를 최대로이틀 전 토요일에 풀다가 도중에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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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 [TIL] - TIL 0318, 아주 작은 챌린지
TIL 0318, 아주 작은 챌린지
간단한 문제 풀기를 했다. 오답노트 겸 적으려고 정리 :파이썬 출력 순서에 대한 내용굳이 언급 할 것도 없어서 넘어가겠다.재귀함수의 장단점예제 :장점, 코드가 더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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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0319
생각해둔 공부 키워드를 마무리 해야한다.중요도를 정하질 못해서 그런지, 오늘 스케줄 내내 중구난방의 시간이었다.정수론과 완전 탐색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자세한 내용은완전 탐색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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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남겼다.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많아질 것 같아서 기대반 고통반이다.
2025.03.20 - [문제풀이] - [PY] 9020 : 골드바흐의 추측
[PY] 9020 : 골드바흐의 추측
https://www.acmicpc.net/problem/9020 얘 진짜 당황스러운 문제였다. 힌트로는 에라스토테네스의 체를 제시하길래 나무위키에서 찾은 내용대로 구현을 했다.테스트 케이스들에 대해서도 작동이 좋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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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 [문제풀이] - [PY] 9663 : N-Queen
[PY] 9663 : N-Queen
https://www.acmicpc.net/problem/9663결론만 적으면 내 힘으로 못 풀었다. 그래서 이렇게 별도로 글을 쓴다.작동이 되는 방식을 두 가지 구현을 했다. 하나는 2차원 배열로, 하나는 1차원 배열로..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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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 [문제풀이] - [PY] 1914 : 하노이 탑
[PY] 1914 : 하노이 탑
https://www.acmicpc.net/problem/1914얘는 진짜 풀었던거라 금방 하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막상 중요한 내용이 기억이 안났다.좀 민망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요약하면 이런 견적이 나온다.n-1번째까지를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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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아닌 팁, 정리 아닌 정리도 수행했다.
2025.03.20 - [별 잡다] - [Python] 문자열 입력하기
[Python] 문자열 입력하기
진짜 문자열을 입력 할 줄 몰라서 적은게 아니고, 백준의 다양한 입력 유형에 대응해서 입력 받기 위한 내용이다.여기서의 input()은 백준에서 권장하는 sys.stdin.readline()과 동의어임을 사전에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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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 [별 잡다] - 완전 탐색 (Brute Force)
완전 탐색 (Brute Force)
완전 탐색브루트 포스로도 불리는 완전 탐색은 제목 그대로 싸그리 찾는 컨셉이다.무식하게 때려박을 수 있는 문제는 이것부터 써내려가곤 한다.1차적으로 해결이 목표일 때는 여기서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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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론
정수론은 수학에서 원래 수학에서 다루던 이야기인데, 자연수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많은 알고리즘 문제와 관련이 있고, 실무에서도 자주 사용된다.아래에 설명 할 것은 정수론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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